수업시간 | 바다이야기 ③ 유치부 아이들의 작은 바다, 관찰과 조형으로 이어진 미술수업
초등부 아이들이 긴 시간 동안 대형 스쿠버다이버와 입체회화를 제작하는 동안, 유치부 아이들도 자신들의 방식으로 바닷속 세계를 만들어갔습니다. 유치부 수업은 하나의 작품을 오랫동안 이어가기보다, 짧은 시간 안에 다양한 재료와 표현 방법을 경험하도록 구성했습니다. 간단 수업안 * **대상:** 유치부 6~7세 * **수업 형태:** 개인 작업과 공동 설치 * **미술 영역:** 관찰 드로잉, 회화, 콜라주, 점토, 입체조형, 공간 설치 * **주요 재료:** 골판지, 물감, 면봉, 투명 코팅 필름, 유성매직, 빨대, 폼볼, 철사, 색지, 지점토, 크레파스, 스크래치 종이 * **수업 목표:** 바다 생물의 생김새와 구조를 관찰하고,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평면과 입체로 표현한다. 작업 1|물고기의 몸과 뼈를 관찰해요 물고기의 겉모습만 그리는 데서 그치지 않고, 물고기 몸속에는 어떤 구조가 있는지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먼저 물고기의 머리와 꼬리 자료를 제공하고, 그 사이에 몸통과 뼈가 어떻게 이어질지 상상하여 선으로 그렸습니다. 아이들은 몸의 중심을 지나는 긴 뼈와 양옆으로 퍼지는 가시의 형태를 반복선으로 표현했습니다. 물고기 구조 드로잉 방법 ① 물고기의 머리와 꼬리 부분을 관찰합니다. ② 머리와 꼬리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몸통의 외곽선을 그립니다. ③ 몸 가운데에 중심이 되는 긴 뼈를 그립니다. ④ 중심 뼈에서 양옆으로 뻗는 가시를 반복선으로 표현합니다. ⑤ 지느러미와 몸의 무늬를 자세히 관찰해 덧그립니다. 작업 2|골판지로 만드는 물고기가 있는 풍경 골판지의 결은 바닷속 물결과 해조류를 표현하기에 좋은 재료입니다. 먼저 골판지 상자 표면에 물을 뿌린 뒤, 겉종이를 부분적으로 벗겨 골이 드러나도록 했습니다. 전체를 모두 벗기지 않고 일부는 그대로 남겨 서로 다른 질감이 보이도록 했습니다. 아이들은 골판지 위에 물고기와 바다풀, 돌과 작은 물고기를 배치하며 자신만의 바닷속 풍경을 만들었습니다. 물고기 골판지 조형 방법 ① 골판지에 물을 가볍게 뿌립니다. ② 겉종이...